야구 | 8월 4일 도쿄올림픽 한일전 야구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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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s 작성일21-08-04 16: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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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도쿄올림픽 야구 < 일본 vs 한국 > 분석
일본은 한국과 준결승에 오릭스의 에이스 우완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내세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올시즌 16경기 9승5패, 11경기 QS(완봉승 2회) 성적이며 최근에 3연승의 상승세 속에 대표팀에 합류한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가 되는 투수. 2019시즌 퍼시픽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한 투수로서 2020시즌(8승4패 2.20)에도 151km의 강속구와 싱커,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리그 2위 평균자책점과 함께 탈삼진 공동 1위를 기록했고 올시즌 역시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1.82)과 탈삼진 1위(121K)를 달리고 있다. 또한, 이번 올림픽 도미니카공화국과 개막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볼넷 9K, 무실점의 위력투를 선보였다.
한국은 올시즌 리그에서 14경기 7승4패, 3.87, 12경기 QS를 기록중인 고영표 투수가 선발로 나온다. 고영표 투수는 2018시즌(6승9패 5.13)을 마치고 사회 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마치고 2년 만에 선발진에 합류했으며 KT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한 기억이 있는 사이드암 투수. 올시즌 타자 방망이를 피해가는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6연속 QS의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가 올림픽 대표팀 합류전 마지막 등판에서 기아 상대로 3.1이닝 6실점 패배를 기록했고 지난 31일 미국과 경기에서 4.2이닝 4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6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는 것은 다소 찜찜한 부분이 된다.
8월2일 미국과 경기에서 9회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기록하며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패배가 없는 일본 이다. 불펜의 기복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예 맴버가 모두 소집 된 일본 대표팀 타선은 연결 능력이 뛰어난 모습. 반면,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1-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말 4안타를 집중시키며 4-3 역전승을 기록한 이후 8월2일 이스라엘을 상대로 타선이 폭발하며 11-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기록하고 8월3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상황.
한국 입장에서는 굵직한 국제대회 한일전에서 한국이 승리를 기록할수 있는 힘이 되어준 특급 좌완 선발 자원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상황. 선발 싸움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일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일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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