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8월17일 프리메라리가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지워시 작성일21-08-17 16:07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비야레알 CF vs 그라나다 CF
비야레알 CF (리그 -위 / 무패패무무)
지난 시즌 승점 58점을 기록, 리그 7위에 올랐다. 하지만 유로파 리그 우승을 따내는 등 시즌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이 계속됐다. 호조의 분위기를 이번 시즌 초반부터 보여주겠단 의지를 다진다.
공격적인 힘이 좋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G.모레노(FW, 최근 5경기 1골)가 최전방서 버티고 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디아(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또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움직임 역시 기민하게 펼쳐지기에 1~2득점 생산엔 차질이 없다.
하지만 지난 주중 첼시와 가진 슈퍼컵 일정서 승부 차기 접전을 펼치며 주전 선수 체력 부담이 늘어난 상태다. 리그 개막전이라 로테이션을 돌리기엔 힘들다.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결장자 : 추쿠에제(RW / A급)
그라나다 CF (리그 -위 / 무패승승승)
지난 시즌 승점 46점을 기록, 리그 9위에 올랐다. 시즌 중반까지 꾸준한 흐름을 타며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놓고 경쟁했으나 막바지 일정서 실족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팀 전력과 에너지 레벨 모두 상대에 비해 낮다.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수비적인 기복이 크다. 한 번 흔들리면 후방 라인이 완전히 무너지는 경향이 짙다. 지난 시즌 후반기 유독 뒷문 제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는 볼란치 밀라(CDM) 부상과 연관이 깊다. 1차 저지선 역할을 담당하던 그가 빠지니 수비진까지 잡음을 냈다. 프리 시즌 경기를 치르며 퍼포먼스를 올리려 했으나, 다시 근육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해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이번 경기서도 비슷한 문제를 노출하며 멀티 실점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대결 전적마저 좋지 않다. 지난 10차례 맞대결서 4무 6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 5경기로 좁혀도 2무 3패다. 12실점을 내주는 동안 6득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상대 빠른 수비 전환과 일대일 매치업에서 공격수들이 좀처럼 힘을 낼 수 없었다. 비슷한 경기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자 : 로자노(CB / B급), 네바(LB / A급), 밀라(CD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2무 0패 12득점 6실점 (비야레알 우세)
2. 비야레알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그라나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0 (비야레알 승)
[predictz] 3-0 (비야레알 승)
[forebet] 3-0 (비야레알 승)
[bettingclosed] 2-1 (비야레알 승)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비야레알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주중 슈퍼컵 일정으로 인해 체력적 부담은 있지만 기본 공·수 안정감이 나쁘지 않기에 경기를 주도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 그라나다가 난전을 꾀하지만 최근 일정서 상대만 만나면 고전했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엘체 CF vs 아틀레틱 빌바오
엘체 CF (리그 -위 / 패무승무패)
지난 시즌 승점 36점을 기록, 17위로 겨우 강등을 모면했다. 시즌 내내 부진을 반복했고, 공·수 성과에 있어 아쉬움이 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으나 스쿼드 질은 여전히 낮다.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무르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서 무려 55실점을 내줬다. 파이브백을 활용해 수비진 숫자를 대거 가져가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센터백 조합의 일대일 매치업 열세와 중원 라인 압박 저하로 상대 공세에 쉽게 뚫리는 경우가 잦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공격 또한 상대 조직적인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보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밀라(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투톱 조합이 팀에 남았으나 개인 기량이 높은 수준의 선수는 아니다. 상대 끈적한 협력 수비에 묶이며 고전할 그림이 그려진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아틀레틱 빌바오 (리그 -위 / 승승패승무)
지난 시즌 승점 46점을 기록, 리그 10위에 올랐다. 엄청난 상승세는 아니었으나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중위권에 자리했다. 상대보다 흐름 싸움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공격은 다소 빈약했지만 수비적인 성과가 뛰어났다. 리그 상위 5팀 다음으로 실점을 적게 내줬다. 4-4-2 포메이션 아래서 고전적인 ‘두 줄 수비’로 상대 공세를 막았다. 베르치체(LB)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하지만 로테이션 자원인 발렌시아가(LB)가 건재하다. 비슷한 경기 기조가 이어질 경우, 클린 시트 달성 또한 가능하다.
다만 원정 불리는 감안해야 한다. 지난 지즌 홈 19경기서 29득점을 뽑아낸 반면, 원정에선 17득점에 그쳤다. 앞서 언급했듯, 수비적 운영 탓에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느리고 파괴력 또한 떨어진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코르도바(LW)를 제외하곤 별다른 공격진 보강 역시 없었다. 대량 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로 비친다.
- 결장자 : 베르치체(LB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7득점 6실점 (동률)
2. 엘체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빌바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1 (빌바오 승)
[predictz] 0-1 (빌바오 승)
[forebet] 2-0 (엘체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빌바오가 상대를 적극적으로 몰아친다. 파괴력이 상당하진 않지만 지난 시즌과 친선 경기를 거듭하며 꾸준한 득점 성과를 냈고, 단단한 수비는 여전히 힘을 자랑한다. 공·수 밸런스가 이미 파괴된 엘체가 실점 최소화 이상의 성과를 내기엔 전 포지션서 열세가 두드러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