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적중PD [ AFC챔스리그 ] 오늘도 적중 예약

2025년 11월 26일 19:00 / AFC 챔피언스리그 울산HD VS 부리람 유나이티드

울산은 기본 전력과 개인 능력만 보면 우위지만, K리그 강등권 경쟁이라는 부담 속에 ACL에 100% 전력을 쏟아붓기 어려운 일정 구조가 가장 큰 변수다. 허율·루빅손 중심의 공격은 순간 파괴력이 있으나, 라인 간격 붕괴와 전환 속도 저하가 반복되고 있어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가 흔들리는 패턴이 뚜렷하다. 부리람은 전방 삼각 조합을 풀전력으로 투입할 수 있고, 3백 기반의 넓은 폭과 빠른 역습 구조가 울산의 압박이 풀리는 구간을 정면으로 겨냥할 수 있는 상성이다. 초반 울산의 압박만 버티면 이후 템포·역습·세트피스에서 부리람이 더 많은 찬스를 만들 가능성이 높으며, 전반적 동기 부여·체력 분배·전술 완성도가 모두 원정팀에 유리하다.

최종예측 : 부리람 유나이티드 승 / 오버 

2025년 11월 26일 21:15 / AFC 챔피언스리그 상하이 선화 VS 비셀 고베

상하이 선화는 더블 볼란치 간격이 자주 벌어지며 중원 압박이 한 번에 묶이지 않고, 하프스페이스를 쉽게 열어주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전개 템포도 느려 사우에 향한 롱볼 비중이 높아지며 세컨볼 회수에서도 안정적이지 못한 흐름이다. 반면 비셀 고베는 오사코 중심의 연계, 유루키의 폭 넓은 측면 돌파, 이데구치의 타이밍 있는 침투가 살아 있어 중앙·측면·하프스페이스를 균형 있게 공략할 수 있는 구조다. 탈압박 후 빠른 방향 전환과 레스트 디펜스로 역습을 초기에 차단하는 안정감도 상하이보다 우위다. 후반으로 갈수록 상하이의 라인 유지와 압박 강도가 떨어지는 반면, 고베는 템포 조절과 점유율로 경기 흐름을 관리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전체 전술 구조·중원 간격·체력 분배까지 고려하면 원정이지만 비셀 고베 쪽으로 승부 흐름이 기울 가능성이 높다.

최종예측 : 오버

2025년 11월 26일 21:15 / AFC 챔피언스리그 2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VS 페르십 반둥

라이언시티는 5-3-2 기반으로 홈에서 라인을 한두 줄 더 올려 전환 속도를 극대화하는 팀이며, 안데르송 로페즈의 박스 장악력과 람셀라르의 전개, 송의영의 하프스페이스 침투가 동시에 살아나는 구조다. 특히 홈에서의 자신감 있는 압박과 윙백 전진 패턴은 원정에서 간격 유지가 흔들리는 반둥 수비와 상성이 좋다. 반면 페르시브반둥은 공격 자원들의 창의성은 뛰어나지만 전개가 특정 선수들에게 쏠리는 경향이 강하고, 원정에서 라인 간격·전환 속도가 무너지는 패턴이 자주 반복된다. 하프스페이스와 풀백 뒷공간에 대한 수비가 취약해 라이언시티의 전환 플레이에 쉽게 흔들릴 위험이 크다. 경기 환경·전술 구조·중원 압박의 간격까지 종합하면 홈팀 라이언시티 쪽 기대값이 확실하게 앞서는 구도다.

최종예측 : 라이언 시티 승 / 언더

2025년 11월 26일 21:15 / AFC 챔피언스리그 2 방콕 유나이티드 FC VS 슬랑오르 FC

방콕 유나이티드는 블라단을 중심으로 좌우 스윙 패스를 반복해 상대 수비 블록을 흔들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포켓 공간을 테라실 당다와 지브코비치의 침투로 파고드는 구조가 매우 정교하다. 3-4-3 쓰리백 기반으로 중원 라인도 안정적이며, 세컨볼·공간 창출·침투 타이밍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팀이다. 반면 슬랑오르는 전환 한 방은 날카롭지만, 라인을 조금만 올려도 중원과 수비 라인 간격이 벌어지고 윙백 뒷공간·하프스페이스가 동시에 열리는 구조적 약점이 반복된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라인 유지가 흔들리고 활동량 의존도가 커지는 점도 치명적이다. 홈에서 템포를 주도할 수 있는 방콕이 스윙 패스 → 포켓 공간 창출 → 침투 마무리 루트를 지속적으로 만들면, 슬랑오르가 90분 동안 버티기 어렵다.

최종예측 : 방콕 유나이티드 승 / 핸디캡 방콕 유나이티드(-) 승

2025년 11월 26일 22:45 / AFC 챔피언스리그 2 안디잔 VS 아르카닥

안디잔은 테미로프·이스모날리예프의 짧은 연계와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중심으로 박스 측면을 계속 두드리는 구조를 갖춘 팀이다. 4-5-1 기반에서 중원 밀도를 유지하며 토이로프까지 2선 가담이 더해져 공격의 두 번째·세 번째 파도가 이어지는 형태가 안정적으로 반복된다. 반면 아르카닥은 파이브백으로 박스 안 숫자는 확보하지만, 측면 센터백–윙백 사이 하프스페이스가 자주 열리고 컷백·낮은 크로스에 취약한 구조가 뚜렷하다. 한 번 압박 타이밍이 어긋나면 박스 근처에서 2:1 패턴을 연속적으로 허용하는 패턴도 자주 발생한다. 홈에서 주도권을 쥘 안디잔이 점유와 연계 패턴을 지속할 수 있는 만큼, 경기 흐름은 점차 아르카닥 수비를 몰아붙이는 형태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최종예측 : 안디잔 승 

2025년 11월 26일 22:45 / AFC 챔피언스리그 2 FC 이스티크롤 VS 알 나스르(KSA)

이스티크롤은 파이브백으로 박스 안 밀도를 높여 버티는 수비형 팀이지만, 라인을 깊게 내리면서 세컨라인 압박이 약해지고 박스 앞에서 짧은 패스 연계를 허용하는 문제가 반복된다. 특히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대각 지점에서의 마킹 인계가 매끄럽지 못해 2:1 패턴과 컷백을 자주 내주는 구조적 약점이 존재한다. 반면 알 나스르는 브로조비치가 후방에서 템포를 잡고, 주앙 펠릭스가 하프스페이스로 내려와 볼을 받아내며 사디오 마네와 원투패스를 연결하는 패턴 플레이가 강력하다. 두 공격수의 동시 침투와 박스 앞 간결한 연계는 낮게 내려앉은 상대를 흔드는 데 특화된 형태다.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스티크롤의 압박 강도와 간격 유지가 떨어지고, 알 나스르가 하프코트 주도권을 갖고 페널티박스 주변에서 반복적인 찬스를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파이브백 특성상 크게 벌어지기보다는 알 나스르가 필요한 만큼만 득점하며 흐름을 관리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최종예측 : 알 나스르 승 / 언더